이동한 시인 네 번째 시집 저의 네번째 시집이 교정작업이 완료예정 입니다. 출판이 되면 지인분들께 책을 보내 드릴 예정 입니다. 이동한 詩人 네 번째 시집(詩集) 항아리에 무엇을 담을까? 들어가는 글 초록에 잘 어울리는 노란 생강 꽃이 피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우유 빛 목련이 피어나는 매여울 개울 길을 걷고 싶다. 시인의 바람 속에 깃들어 품어 내어 놓은 시어(詩語)는 늘 낯이 설다. 우연으로 살 것인지 필연으로 살 것이지 수많은 명제 앞에서 고뇌하면 살아왔다. 세상이 내어준 시간과 공간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 일뿐이다. 이념과 철학, 사상으로 마음의 양식을 가꾸어 세상에 널려있는 진흙수렁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 낼 때 공허한 허무가 밀려와 욕심을 버리게 했다. 캘리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