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이동한
우리는 그녀를 부를 때
메이저 여왕 지현 킴 이라한다
그녀는 우리에게 자신을
매력지현 이라한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모두 삶에 시름을 잊게 한다
파 버디 이글 홀인원 우승 승리에도
너나 할 것 없이 환호 한다
설령 경기에서 지거나 성적이 미흡해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녀가 필드에 있는 한
사랑을 받친 자들은 희망을 얻는다
초록 입은 필드와 그린에서
햇살이 부서지는 날에도 지현 킴이 그립다
20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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