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만남

이동한 시집 제 Ⅲ 집 "사랑 바람이고 구름인 것을" 출판

南塘 2021. 11. 8. 08:09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 지났다.

지난 3월 한국 출장 때 먼지 가득한 원고를 꺼내 정리를 했다.

1975년부터 1985년 까지 작성 된 시(詩)의 초고(草稿)이다.

원고를 붙잡고 30일, 탈고(脫稿) 작업을 마쳤다.

이후 수정과 교정을 보고 지난 주에 출판에 보냈다.

이동한 시집 제 Ⅲ 집 "사랑 바람이고 구름인 것을" 이

12월 초에 출판되어 세상에 나올 예정 이다.

 

이번 시집에는 필자가 15세에 그린 그림과 아마추어 화가의 그림 그리고 사진 작가의 사진도 담게 된다.

 

월요일 아침 겨울 비가 내린다.

서울 출근 전 간단한 소식을 올린다.

 

志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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