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 3S 의 격(格)

글 : 공학박사 이동한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직립보행을 하는 것과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있어 격(格)에 따라 다른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격(格)을 갖추고 있는가? 그 격(格)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형성되는가?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은 성공하는 두 가지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보통의 성공과 남다른 성공이다. 필자는 학생과 후배들에게 성공하고 싶으면 그 분야의 최고에게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그 배움 이전에 반드시 스스로 최고의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조건을 만들어 놓고 전문분야 최고에 도전해야 한다. 기본조건은 독립변수 공부를 통해서 또는 자아개발(自我開發)을 통해서 만들어 진 역량으로 본다. 격(格)을 만드는 또 하나의 변수는 종속변수이다. 종속변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어울림을 위한 변수들이다.   
 
  선배 그리고 후배와 친구들에게 다음 질문을 한다. 기본의 격(格)은 독립변수의 첫째는 당신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남다른 능력을 있는가?, 둘째는 당신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어떤 아름다움인가?, 사람다운 아름다움인가? 외모를 빛내는 아름다움인가? 셋째는 당신의 개성은 무엇인가? 개성의 특성 또는 특징이 있는가? 즉 남다르게 우수한 공정성과 정의를 바탕으로 한 실력이다. 넷째는 당신은 어떤 신분과 직위를 가지고 있는가? 그 신분과 직위는 어떤 것인가? 당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인가? 자타 모두가 인정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 신분과 직위를 얻기 위해서 어떤 과장과 노력을 기울려는가?, 아울러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서 격(格)을 갖추기 위한 종속변수가 있다. 종속변수를 위한 질문이다. 첫째 당신은 사랑을 알고 있는가? 어떤 사랑을 해 보았는가? 어떤 사랑을 할 것인가? 그 사랑이 부모와 형제 그리고 바라던 여성에 관한 사랑인가? 만인에게 주는 사랑인가? 둘째 당신은 예술적 지식과 감각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예술을 좋아하는가? 그 분야 예술에 관한 실행능력과 지식은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능력을 만들었는가? 셋째는 당신은 활동적인가? 아니며 정적인가? 좋아하는 운동은 있는가? 잘하는 운동은 있는가? 단체운동인가? 개인운동인가? 타인과 어울려 즐기는 운동은 있는가? 이와 같은 질문을 통해 피질문자는 스스로의 격(格)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쁘고 또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고 그리고 어떤 것이 장점이고 어떤 것이 단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격(格)에 관한 위치가 분석되고 파악되는 것이다. 다음은 이러한 이슈에 관하여 정의하고 우수한 점은 성장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남게 된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관한 전자의 질문내용을 정리하여 정의하면 독립변수는 능력(Ability), 아름다움(Beauty), 개성(character), 신분(identity)와 종속변수는 사랑(Sex), 예술(Screen), 스포츠(Sport)로 정의해 본다. 억측은 있지만 A, B, C, D & 3S로 표기한다. 다이나믹(Dynamic)한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서 토털(Total) 팔로우 십(Follow ship)을 지녀야 한다. 한편으로는 엔터테이너(Entertainer)가 되어야 한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적당히 원하는 사람은 이론을 중시하며 원하는 않는 사람은 이유를 찾아낸다. 스스로가 갖추고 싶은 격(格)은 간절히 원해야 하는 것이다. 설령 자신이 부족한 인자가 있더라도 방법을 찾아서 A, B, C, D & 3S를 만들어 보아야 한다. 무엇이든 목적이 있고 재미있는 20대, 무엇이든 하면 될 것 같은 30대, 성공의 길로 들어서 새로운 도약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40대, 행복이란 단어에서 노후를 준비하는 50대, 인생의 황금기 멋을 탐미할 수 있는 60대,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내려놓음의 즐거움에 살아야 할 70대까지 우리 사람은 끝없이 정진하고 공부해야 한다. 불교에서 불생불사(不生不死)의 모습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정보화 사회는 창의성이 존중되는 사회이다. 창의성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정신이 필요하다. 특이 하다고 해서 또는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배척되고 비판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가 필요하다. 연구자 또는 개인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는 도전 정신을 가져야 한다. 결론은 이러한 노력은 격(格)을 완성하는 것이다. 격(格)은 사람 개개인이 고유의 가치관이며 꿈과 목적을 이루려는 태도이다. 선배와 후배 그리고 친구와 지인(知人)들의 고귀한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가치관의 성립이며 태도인 인생의 A, B, C, D와 3S를 한번 쯤 체크해 보기를 권한다. 필자는 현재에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틈이 있을 때 마다 공부한다. 격(格 )의 결과 본심(本心)과 본색(本色) 그리고 본성(本性)의 끝없이 조화를 그려 내고자 한다.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