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京
志山 李東漢
北風 가득한 겨울 저녁
北京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 두고 있다.
우리 望京이란 낯선 도시의 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수놓고 있다.
화제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만나서 좋은 사람들에 가슴에 남아 간다.
그럼 하늘도 그런 우린 마음처럼
깊은 안개가 걷어 북경을 더욱 가깝거나 볼 수 있다.
꿈에도 다가설 수 있는 파란 마음들
고향 本家에 모습에 모두를 담아낸다.
2012. 1. 18
北京 望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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