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통령은 제발 견강부회(牽强附會) 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을 상대로 제발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필자는 전쟁세대로 태어나 보릿고개를 넘기면 잘살아 보겠다는 일념의 새마을 운동과 조국근대화 과정을 보고 성장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식을 공부 시키고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새벽별 보고 출근하고 늦은 밤 몸은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기를 수십 년을 했다. 어려웠던 IMF 때는 자식의 금붙이까지 헌납했다. 평생직장의 꿈이 깨지고 희망을 잃어가던 금융위기 때도 국민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지칠 줄 모르고 일을 했다. 북한이 서해와 연평도 침략 때는 피 끊는 분노를 참으며 위정자의 말을 믿고 통일을 열망했다. 기대를 모았던 정부수반의 국정농단 때도 힘을 모아서 앞으로 나가려 했다. 새로운 시대에 “평등·공정·정의”를 내세운 “견당부회” 무능과 폭정에 팬데믹 상황에서 수많은 죽음을 감수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2022년 봄 새로운 정부의 탄생이 있기 때문이다. OECD 상위 회원국 그리고 선진국에 반열에 올라선 21새가 조국(祖國)은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위기가 목전에 있다. 자유민주의와 시장경제가 조국(祖國) 큰 축이다. 그런데 이를 파괴하려는 관권(官權)에 의한 사기선거가 또 준비되고 있다. 우리는 이를 극복해야 한다. 필자는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여당후보(李)가 당선되면 그에게 권고하고 바라는 점이다. 첫째 현대역사를 바로 세워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586을 정리해라, 둘째 시장경제를 위해서 노동조합을 혁신해라,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귀족노조는 정리 되어야 한다. 셋째 당신들이 저지르고 만든 적폐를 청산하고 단절하라. 이는 역사적 사명이다. 뼈를 깎아 내는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 야당후보(尹)가 당선되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 여당후보가 당선 때 권고한 세 가지와 더불어서 해야 한다. 첫째 정치기강을 확립을 위한 정계개편을 해야 한다. 좌고우면(左顧右眄) 정치인, 철새·기회주의 기득권 정치인, 눈칫밥에 익숙한 지식인, 권력에 빌붙어 공공에 사기 치는 기생충 인물들은 사회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 둘째 보수도 진보도 아닌 유사 사회주의의 사슬을 끊어라, 포퓰리즘(Populism)은 중단하고, 국가에 기생한 시민단체와 이권단체를 정리해야 한다. 그들에게 지원되는 비용은 저소득층과 차 상위 계층의 복지에 써야할 것이다. 셋째 사회 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극심한 지역주의 해결과 근대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들에 대하여 진심을 담을 폭넓은 사과와 보상, 전직 대통령에 대한 완전한 명예회복을 통해 보복의 정치순환을 끊어야 한다.
요즘은 잠을 자면서도 가슴이 시리고 떨린다. 누가 조국(祖國)의 지도자가 되느냐에 현재의 정치 과도기를 극복하고 민주국가 건설된다. 아울러 70년을 지켜온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필자를 포함한 자식을 둔 모든 부모들의 걱정을 더할 것인지, 덜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자식들에게 행복한 일상이 있는 나라에서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이다. 행복이 목표가 아닌 당연한 나라를 만드는데 지도자와 국민이 일심동체 되어 강한 조국이 되기를 매일 기도한다. 몇 개월 후에는 선출된 지도자의 덕(德)이 확인 될 것이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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