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만남

중앙선열차 시집 2화

南塘 2009. 1. 1. 13:20

제2집

나노비아와 사랑

아베마리아

나노비아 맥줏집

통키타에 주인집 아저씨 노래소리

좋았던 시원한 구석

그 자리에는 500CC와 샐러드

그러나 이제는 잊혀진 나노비아

그대없는 이거리

또 다른 그대를 만난 이자리

순수와 아이디어 모인 야성의 아쉬움

사랑 했을 만큼이나 외로움이 컸던 나노비아

여름 이목리 노송지대

원천 유원지

가릉 용주사 뜨락과 나노비아

지금도 그집엔

통키타 그 남자 목소리에

나도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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