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만남

김지현 프로

南塘 2021. 5. 24. 21:01

시(詩) 이동한 

 

우리는 그녀를 부를 때

메이저 여왕 지현 킴 이라한다

 

그녀는 우리에게 자신을

매력지현 이라한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모두 삶에 시름을 잊게 한다

 

파 버디 이글 홀인원 우승  승리에도

너나 할 것 없이 환호 한다

 

설령 경기에서 지거나 성적이 미흡해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녀가 필드에 있는 한

사랑을 받친 자들은 희망을 얻는다

 

초록 입은 필드와 그린에서

햇살이 부서지는 날에도 지현 킴이 그립다

 

202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