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만남
집으로 가는 길
南塘
2021. 5. 4. 00:43
시(詩) 이동한
떠나 올 때 아쉽고
돌아 올 때 설레는 길
떠나는 날 이별
돌아가는 날 재회
매번 반복되는
떠남과 귀향 X선은 은하철도 999
무거운 발길의 출발
가벼운 마음의 귀가
아쉽고 고단했던 날 무거운 짐을 두고
꿈결에도 행복한 날 가슴으로 돌아가는 길
20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