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직장인은 2%가 다르다
글 : 공학박사 이동한
성공하는 직장인의 기준은 다음 두 개 중 어떤 것 일까? 임원까지 승진한 사람, 정년까지 근무한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다. 임원 승진하는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또 한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사람은 보통의 사람과는 더한 차이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과 보통의 사람과 무엇이 다를까? 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문득 스쳐가는 말이 생각난다. “돈을 셀 수 있다면 억만장자가 아닙니다.”(미국의 석유 재벌 폴 게티) 보통의 사람과는 게티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그를 억만장자가 아닌 성공한 경영자로 기억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이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는 마인드(자세)이다. 둘째는 실행력이다. 적어도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조직에서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생각은 인생을 바꾸는 그리고 인생의 성공여부를 확정하는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그럼 직장인의 성공은 무엇인가? 자기의 역량을 발휘하며 조직에서의 역할을 다해 내는 것이다. 그 결과는 조직의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것과 조직에서 명예를 남기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10가지 또는 27가지 특징을 이야기하는 책도 있으나 현실 직장인이 겪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과 사업을 하는 모든 사장님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8대2의 법칙에도 어긋나는 것이 성공하는 CEO들이다. 필자는 단순하게 직장인으로서 성공하는 방법에 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성공하는 직장은 각자 자신만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서두에서도 제시하였지만 생각하는 방법과 과제를 대하는 자세와 실천력이 중요하나. 그것은 뉴톤의 3법칙과 같다.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관성적 형태 또는 습관과 생활에서 벗어나야 한다. 관성적 직원은 기업에서 조직에서 일을 할 뿐,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마인드와 자세는 아니다. 다시 말해 과업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매일 남들과 평범하게 정확한 시간에 출근하여 주어진 업무만 처리 후에 퇴근하는 사람은 경쟁력이 있는가이다. 필자는 기업생활 37년 동안 특별한 개인적 이슈가 없는 한 아침 7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하루를 남보다 빨리 준비한다. 또 다른 목적은 해외에서 오는 메일을 가장 빠른 시간에 접하게 된다. 이에 대한 처리도 경영진 또는 조직 장이 출근하기 이전에 처리가 됨으로 사사로운 어려움을 격지 않을뿐더러 타 직원보다는 스피드와 차별된 업무처리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과업 또는 과제를 스스로 찾아 일을 만든다. 기업의 일 100% 중 관례와 관습 그리고 정규성을 가지는 업무 중 40%는 없어져도 되는 일이다. 없어져도 대세 또는 조직 또는 회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비효율 업무는 없애고 새롭게 바꾸어서 효율을 도모할 수 있는 일이 40%이다. 핵심적 업무는 약 20%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업무 중 60%는 존속의 의미가 있지만 40%는 없애서 새로운 부가가치 업무(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업무혁신은 꾸준하게 해야 한다. 일회성에 그치게 되면 의미가 없음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발굴해야 한다. 일이 재미있는 이유이다. 과업을 찾아서 가속화하는 자세와 실천은 제2법칙이다. 가속도의 법칙인 것이다, 가속도의 법칙은 현존하는 업무를 바탕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세 번째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 디지털 법칙이다. 디지털의 신호는 0과 1일이다. 그러나 확신되지 않는 변수가 존재한다. 이는 정규성을 띠는 아나로그의 업무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과거의 품질개념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다. 현대의 품질은 경영품질로 대변된다. 변수가 많아졌다. 조직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 중 일부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모르고 헤매는 친구들이 있다. 걸림돌이 되는 것인데 새겨 보면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 후배를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 보다는 먼저 해 보는 것이다. 실행을 해서 보여주고 진행에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수립하다 보면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는 경험에서 쌓아 온 안목보다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핵심으로 생각한다. 가령 생각해 보면 정치권이 정책을 만들어 공포 후에 시행을 하면 시장에서는 정책을 능가하는 대책이 자율적으로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다. 기업에는 일할 사람은 많다. 그러나 숲과 나무 그리고 가지를 구분하는 직원은 극소수이다. 인재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만들어 가는 것은 스스로 할 과제이다. 조직에서 구심을 만들어 핵심인재로 자타가 공인하게 되는 것도 스스로의 생각을 실행하는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진다. 조직에서 기업에서 성공하는 자신을 만드는 것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모든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2%가 다른 것은 다름이 아니다. 생각의 차이다. 주인이냐? 나그네이냐? 의식의 차이 이다. 업무나 과업이 회사 일이냐? 내 일이냐?의 실행방법의 차이다. 내일이면 죽기 살기로 집중하고 실행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비용이 회사의 돈이냐? 나의 돈 이냐?의 소유에 관한 생각과 의식이다. 내 돈이면 어떤 경우라도 함부로 비용을 사용하거나 무책임한 낭비를 만들지는 않는다. 생각과 실행은 주인의식이며 주인의식은 충성도와는 다른 이면을 지니고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또는 승격하기 등등 우위를 점하는 것은 생각의 차이며 실행의 차이이다. 한번 해 보아라! 남보다 1시간 빨리 출근하기, 남이 싫어하는 일하기, 남 보다 먼저 인사하기, 남 보다 정직하고 도덕을 보이기, 남을 배려하기, 남을 이해하기, 나보다 남을 높이고 존경하기 등을 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은 조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 필요한 인재가 되어 있다,
20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