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용두산, 송학산 등산 가이드
송학산
높 이 |
송학산(松鶴山) 819m |
위 치 |
충북 제천시 송학면, 강원 영월군 주천면 |
소개/특징 |
제천에 있는 송학산(819㎙)은 솔향기 그윽한 처녀산으로 이산 저산 다니지 않은 곳이 없는 산꾼들에게도 새로운 곳이다. 청량리역서 출발하는 중앙선 열차가 제천에 닿아 있어 한 가족 하루 나들이길로 도 안성맞춤인 산행지다. 제천역에 닿은 기차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시골 간이역인 송학역에 이르면 소나무 산이 저 앞에 보인다. 송학산이다. 산행의 들머리는 역 앞에 놓인 송학주유소를 지나 들어서는 시곡리 마을. 마을을 가로지르면 가지 위에 흰눈이 주렁주렁한 솔숲이 나온다. 싱싱한 솔잎에 하얀 눈송이가 앙증맞기 그지없다. 반시간, 곧게 자란 솔숲을 지난 걸음은 작은 암자인 월명사에 닿는다. 암자를 지나 제법 가파오른 언덕바지를 올라서면 이제부턴 능선길. 소복히 쌓인 눈에 솔 잎까지 촘촘히 깔려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오르락 내리락 능선길은 정상 못미쳐 암자 하나와 다시 만난다. 강천사라는 이곳은 스님들의 공부방을 따로 만들 만큼 도량으로 이름난 곳이다. 하산길은 정상서 동쪽 주능선을 타고 입석3리로 내려온다. |
등산시간 |
4시간 |
등산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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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 |
송학역 -송학주유소 - 시곡리 - 월명사 - 강천사 - 정상 - 동쪽 주능선 - 입석3리 |
대중교통 |
제천역 앞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입석리,서면행 버스를 타고 송학역 앞에서 하차한다. 25분 소요 하산지점 입석3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천행 시내버스가 20- 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안내사이트 |
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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