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의 법칙 적용하기
뛰어난 리더들은 종종 중요한 인터뷰나 기조연설을 서너 가지 요점을 중심으로 풀어간다.
만일 내가 이 책(‘프레젠테이션의 비밀’)과 관련해 인터뷰를 한다면 이렇게 적용할 것이다.
먼저 140자 이내로 헤드라인을 만들 것이다.
그 내용은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가 될 것이다.
그리고 첫째 이야기를 창조하라.
둘째 경험으로 만들어라.
셋째 다듬고 연습하라와 같은 세 가지 요점을 제시할 것이다.
각 요점별로는 내용을 강화할 이야기, 사례, 자료 등이 포함될 것이다.
****쉬어가는 꼭지****
>지미 발바노의 명연설
1993년 3월 4일 대학농구팀 코치인 지미 발바노는 스포츠 역사에 남을 명연설을 했다.
그는 1983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암으로 죽어가던 지미는
‘아서 애쉬 용기와 박애상’을 받았다.
그는 수상 연설에서 3의 법칙을 활용해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저는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세 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생 이 일들을 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웃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웃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세 번째는 눈물 날 만큼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웃고 생각하고 울면서 보내는 하루는 더없이 충만합니다.
···암은 저의 육체적 능력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정신은 건드릴 수 없습니다.
저의 마음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저의 영혼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이 세 가지는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카마인 갈로의 ‘스티븐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에서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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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의 연속입니다.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고 설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펼쳐집니다.
함께 가는 사회에서 뜻을 모아 가려면 생각을 공유하는 수단이 필요하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고 단순 명확합니다.
3의 법칙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달하고 싶은 모든 요즘을 나열하고
그 요즘들을 세 가지 핵심으로 묶어 전체 로드맵으로 만들고
세 가지 요점별로 내용을 보강하면 됩니다.
스티븐 잡스처럼 명연설을 하려면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는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청중 앞에서 '미치도록 대단한 프레젠터'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서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가 되려면
연습이 1만 시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생의 성공에 필요한 1만 시간
그만큼의 열정을 투입하고 계신가요?
나의 세대에서 성공해야
자녀들의 세대, 삶에서도 성공 모델이 실천됩니다.
행복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가지 법칙으로
1만 시간을 잘 활용하며
유쾌하게 달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