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만남

꿈은 이루어진다.

南塘 2009. 4. 12. 07:38

꿈은 이루어진다.

 

품질명장님, 안녕 하십니까 ?

 

화사한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과 벚꽃이 온 세계를 우리네 정감으로 물들여 놓습니다. 1991년 품질명장이 탄생한지 18년 세월의 무게가 더해 가는 가운데 드리어, 우리의 꿈은 이루어 졌습니다. 성공공식의 가치와 효과를 위해서는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 우리는 품질명장이다. 품질명장의 정체성을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가슴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에 가슴에도 그 불을 옮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불태우겠다는 일념이 있어야 합니다. 불씨입니다. 불씨를 옮기는 실천에 대한민국 350여분이 참여하여 우리 정체성을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를 거듭나게 하였습니다. 오늘의 영광을 대한민국 품질명장님들과 함께 하고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의 변화에서 과거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쇠퇴하는 전략적 모순을 수없이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과거의 성공방식은 앞으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전략입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입니다. 성공공식의 피라미드를 창조해야 합니다. 전략을 위한 우리의 정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창출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다.’ 이를 위해서 신뢰로 함께 한다. 혁신과 변화에 도전한다. 미래를 창조한다. 소속기업에 주인이 된다. 사상적 바탕아래 <그림1>과 같이 우리의 전략적 모습을 그려 봅니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전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미 2008년 총회에서 말씀 드린 내용입니다. 우리와 같이 자금력이 없고 협회 회원의 집중력이 필요한 비영리 사단법인에서는 관련부처와의 협력과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상생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협회설립을 이끌어 오면서 부분적 반대에서 표준협회와의 단절에 대한 우려를 수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표준협회와의 전략적 전술적 협력과 자연발생적 상생관계는 더욱 기밀하게 유지할 것입니다. 일부 자금의 한계로 인하여 운영에 대한 불신이 발생하는 부분도 결국은 전술적 실행 <그림2>와 같은 틀로 가게 되면 반드시 극복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우리가 협회를 발전을 위해서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지만 반드시 품질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각 산학연기관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창조 해 내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와 같은 비영리 단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운영비용입니다. 비용에 대한 부족은 조직운영에 균형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운영에 있어 이사회와 각시도 협회와 최적의 균형을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른 시간에 공식 출범식이 개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법인 설립을 위해서 만들어진 법률적 정관과 법인내규를 정비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품질명장협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염원하던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의 창립을 통해 그동안의 불편했던 모든 일들에 대하여 용서와 화합의 견인을 통해 지워 버리고 새로운 반석위에서 보다 커다란 목표를 위해서 매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목표는 품질명장 전원의 의견을 듣고 참여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결실을 얻어 낼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도록 하겠으며, 이제는 협의회가 아닌 협회로서의 위상을 재고하는데 불씨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지난 1년간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서 불철주야 회사의 업무와 협회업무에 혼신을 힘을 기울이신 중앙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단법인이 창립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 그리고 조언에 해 주신 시도 협의회 회장님들과 품질명장님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2009년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