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 남당초등학교 8회(1972년 졸업)
34년이 지나 내일 모레면 5학년0반
제천시에서 가장컷던 학교가 도시화에 밀려 이제 전교생이 350여명이라고 한다
졸업생만 해도 2만명이 넘는 학교에서 국가품질명장으로 지정되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공이 인정된다며 2006년 자랑스런 남당인으로 지정하여 총동문의 이름으로
표창을 하였다.
고향을 지켜온 그들이 받아야 할 상인데.
타지에서 그리운 고향만 처다보면 살아온 내게 상을 주었다
그동안 동문회, 동창회 시간이 되면 가고 시간이 되지 않으면 속끌이 안스런 생각으로
하루 해들 묻어 왔는데...
모든 동문에게 미안하다
동문의 이름으로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밑거름이 되는 기성세대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오늘 이글을 빌어 제천 남당초등학교 8회 동창과 둥문에 감사 올리고 부족한 부분을
매워 정말 자랑스런 남당인이 되기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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