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이동한
깜직하고 예쁜 너에게
고백의 말을 전하는 뜻은
숨 막이는 떨림이다
왜냐하면
너는 단아하고 청아해서
수정이슬 맺음 아쉬움 할까 보다
생전에
이렇게 간절한 마음
하늘을 이고 처음이다
숨은 벽 바위 사이
보라 빛 깔끔한 열한 새 잎
열린 우담바라優曇婆羅)
천년 이끼를 다습고
세월로 배운 사랑
깊은 마음에 담은 너이다
2021. 4. 2
시(詩) 이동한
깜직하고 예쁜 너에게
고백의 말을 전하는 뜻은
숨 막이는 떨림이다
왜냐하면
너는 단아하고 청아해서
수정이슬 맺음 아쉬움 할까 보다
생전에
이렇게 간절한 마음
하늘을 이고 처음이다
숨은 벽 바위 사이
보라 빛 깔끔한 열한 새 잎
열린 우담바라優曇婆羅)
천년 이끼를 다습고
세월로 배운 사랑
깊은 마음에 담은 너이다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