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만남

2009년 설날 아침 광교산을 내려오며

南塘 2009. 1. 26. 21:45

오늘은 설날이다

행복을 가득이나 하얀 눈이 온세상에 가득이다

오랜만에 파란하늘이다

 

광교산

비로봉을 뒤로 하고 걸어 내리는 겨울 나그네의 걸음에

희망이 있다.

 

고향의 마을 자락의 진입로를 걷는 기분이다.

만세 만세 만만세

 

파란 하늘 하얀 세상

설날은 이처럼 희망에 발길을 주고 있다

 

 

2009. 1. 1 07:00 광교산 비로빙 하산길

 

31회 광교산 등산기